
직접 운전대를 잡은 그는 차 안에서 워너원의 ‘에너제틱’이 흘러나오자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옆자리에 앉은 동생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안무를 따라 추는 등 평범하지 않은 끼를 발산했다.
이어, 편집샵에 도착한 혜리는 “오늘 여기 왜 온 줄 알아? 너 생일선물 사주려고. 비밀로 했어”라며 서프라이즈 이벤트 계획을 밝힌 후 본격적으로 가게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특히, 동생과 정반대의 취향을 비교하며 한 시도 웃음이 끊이질 않는 훈훈한 현실 자매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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