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꽃파당’ 매파 4인방 마훈(김민재), 개똥(공승연), 고영수(박지훈), 도준(변우석)의 영업으로 시작된다.
먼저, 사내보다 더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의 모습이 보인다.
시장에선 닷 푼만 주면 어떤 일이든 해결해준다고 하여 ‘닷푼이’라고 불리는 개똥이는 엽전을 만지며 “혼사를 의뢰하고 싶소?”라고 묻는다.
한양의 가장 핫한 셀럽이자 꽃파당 이미지 컨설턴트 영수는 “우리를 마음속에 저장하고 싶으시오?”라며, 그 누구보다 상큼한 영업용 멘트를 날리고 있다.
외모, 성품, 두뇌, 학식까지 빠지는 게 없는 최고의 정보꾼 도준은 “꽃 같은 매파들이 궁금하시오?”라며 꽃보다 아름다운 외모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