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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의 모습이 보인다.

입력 2019-08-16 11:59

JTBC제공
JTBC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9월 16일 첫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다.


12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꽃파당’ 매파 4인방 마훈(김민재), 개똥(공승연), 고영수(박지훈), 도준(변우석)의 영업으로 시작된다.


먼저, 사내보다 더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의 모습이 보인다.


시장에선 닷 푼만 주면 어떤 일이든 해결해준다고 하여 ‘닷푼이’라고 불리는 개똥이는 엽전을 만지며 “혼사를 의뢰하고 싶소?”라고 묻는다.


한양의 가장 핫한 셀럽이자 꽃파당 이미지 컨설턴트 영수는 “우리를 마음속에 저장하고 싶으시오?”라며, 그 누구보다 상큼한 영업용 멘트를 날리고 있다.


외모, 성품, 두뇌, 학식까지 빠지는 게 없는 최고의 정보꾼 도준은 “꽃 같은 매파들이 궁금하시오?”라며 꽃보다 아름다운 외모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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