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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력 2019-08-16 13:42

사진=채널A
사진=채널A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기획 장시원/ 이하 ‘도시어부’) 102회에서는 지상렬이 코스타리카에서 형님들과 재회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경규는 “요즘 바쁠 텐데? 빅피쉬 잡으러 가던데?”라며 타사 낚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지상렬에게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날렸다고. 이에 이덕화 역시 맞장구치며 “내가 (상렬이를) 얼마나 사랑했는데”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당황한 지상렬은 진땀을 흘리며 “쓴맛을 봤다. 아무나 아가미를 다루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며 “우리가 횟집으로 노량진만 갑니까. 연안부두도 가고 소래포구도 가고 그래야 ‘여기가 맛집이구나’ 알지 않습니까”라며 폭풍 해명을 이어갔다.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코스타리카는 동쪽으로는 카리브해가, 서쪽으로는 태평양이 펼쳐져 천혜의 자연 속 입질의 은총이 쏟아지는 낚시 명소 중의 명소다.


낚시꾼들의 우상인 청새치 세계 챔피언 매트 왓슨이 이번 특집에 함께 해 본방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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