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극 장인’ 최수종은 상승형재에게 사극 엔딩 연기의 비법을 전수했다.
최수종은 엔딩 장면을 연기할 때 시청자와 호흡하며 그들을 궁금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다음 회가 궁금하도록, 시청자와 아이컨텍하며 마무리해야 된다는 것.
최수종은 “이제 일탈을 시작해야 한다”라며 “우리 민족은 소강국이었다. 크고 담대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최수종의 사극학개론은 인상깊은 엔딩으로 이어졌다.
멤버들에게 직접 엔딩을 연기해보라고 지시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엔딩 장면을 꾸려봤지만 서로 웃기는데 그쳤다.
양세형의 엔딩장면을 본 최수종은 "연말 시상식에서 NG 명장면으로 내보내면 좋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