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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했다는 것이다.

입력 2019-08-16 15:56

사진=SBS런닝맨
사진=SBS런닝맨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배우 성동일, 조이현, 김혜준 '예능 새내기' 배성우가 출연했다.


충무로의 대세배우로 승승장구 중인 배성우의 반전은 지난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했다는 것이다.


솔직한 모습과 엉뚱한 매력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놀라게 한 배성우의 숨겨둔 예능감은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된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어색함도 잠시, 배성우는 숨겨둔 발레 실력을 공개해 멤버들을 또 다시 놀라게 했다.


수줍은 모습으로 발레 동작을 보여주는 배성우의 예상치 못한 모습에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고. 뿐만 아니라 레이스 내내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 강탈하는 '新예능 캐릭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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