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 JTBC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5일 차 세 번째 정박지인 경북 울진 '구산해변'을 찾은 핑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진은 이진은 "우리 오빠는 나를 걱정하는 스타일이다"며 "처음에 자기가 회사에 가면 내가 혼자 있어야 하니까 그런 내가 아기처럼 보였나봐"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외국에서 살아본 적도 없고, 영어도 잘 못하는데 사랑하는 사람 하나 보고 외국에서 나가 살기는 힘들 것 같다"며 "다 포기할 만큼 사랑했니?"라고 묻었다.
이진은 "그렇다"며 "처음 6개월은 신나고 재미있게 놀았다. 걸어다니기만 해도 좋았는데 6개월 지나니까 가족이 생각나더라"라고 타지생활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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