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을 자극하는 고구마순과 갓 만들어 극강의 고소함을 자랑하는 두부고구마순조림을 소개하며 두 재료의 환상의 궁합을 보여줬다.
김수미의 요리를 지켜보던 토니가 "요리를 오래하셔서 그런지 감으로 하시네요?"라며 신기해했다.
최현석이 자신의 김치찌개에서 쓴맛이 난다고 하자 김수미는 매실을 조금 넣으라고 했다.
최현석은 미카엘의 김치찌개를 먹고 맛이 너무 다르다며 간장과 매실액을 더 넣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허 낼까 걱정될 만큼 특별한 김수미만의 반찬도 공개됐다.
감칠맛 나는 묵은지를 송송 썰어 만들어낸 김치샌드위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빵과 묵은지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화지만, 맛보는 순간 미각을 사로잡는 맛이었다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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