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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동쪽’ 사람은 이에 맞춰서 혼인신고를 하기로 결정했다.

입력 2019-08-17 01:21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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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14일 결혼 예식 없이 혼인신고만 하고 친지,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며 부부가 된다.


이날은 최병길 PD의 생일로, 두 사람은 이에 맞춰서 혼인신고를 하기로 결정했다.


최병길은 드라마 '에덴의 동쪽' '남자가 사랑할 때' '사랑해서 남주나'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했으며, 2010년 애쉬번이란 예명으로 발라드 앨범 한 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MBC 퇴사 후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으로 이적했으며 현재는 애쉬번 시네마틱 아츠 대표다.


예비신랑 최병길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영화학교 석사과정을 거친 수재로 2002년부터 올 2월까지 MBC 소속 드라마 PD였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해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시리즈 등에 성우로 참여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미스 마리테'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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