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리 시작부터 화려한 불쇼를 선보이는 색다른 떡볶이의 등장에 모두의 기대감은 커져만 갔고, 떡볶이 시식을 하던 백종원은 “내가 예전에 개발했던 메뉴와 비슷한데?”라는 말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16번째 골목인 부천 대학로에 대해 "여기 진짜 어렵다. 우리 아내가"라며 운을 뗐고, 백종원은 "핫도그집을 여기서 했었냐. 문제의 핫도그집"이라며 눈치챘다.
남자 사장은 "대표님 오셨어요"라며 백종원을 보고서 깜짝 놀랐다.
여자 사장은 "연락도 없이 오시면 어쩌나"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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