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미는 이태경에게 "USB를 봤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바 있다.
‘저스티스’ 제작진이 본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사전 공개한 스틸컷엔 태경의 슬픔과 분노가 담겼다.
먼저, 송회장이 VIP들을 접선할 때 이용하는 장소이자 영미와 태주가 본 영상 제목과 동명인 ‘남원식당’에서 송회장을 만나게 된 태경. 그의 눈가에는 어려 있는 물기는 서글픔을 드러낸다.
이제는 거래의 관계도, 신뢰의 파트너도 아닌 송회장으로부터 진실을 알아낼 수 있을까. 뿐만 아니라, 조현우와 대면한 태경의 서늘하고 날카로운 시선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미를 납치하고 태주를 죽게 만든 조현우를 향한 참을 수 없는 분노에 사로잡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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