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경제

‘한국배구연맹’ 판정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

입력 2019-08-17 04:15

사진=한국배구연맹제공
사진=한국배구연맹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2019~2020시즌을 대비해 ‘2019 KOVO 심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실전 스킬 향상을 위해 연습경기를 진행해 시즌을 앞두고 판정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지난해와 달리 특별한 교육이 추가로 진행되기도 했다.


먼저 이재철 재테크 전문 강사가 자산 관리 및 재정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했다.


연령별 재테크 방법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되어있는 심판들을 위해 각 나잇대에 맞는 재정 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심판 역량 강화를 위해 여러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 송현주 과장을 초청해 경기 중 코치진 및 선수 간 소통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강의했고, 한국스포츠심리개발원의 조선령 스포츠심리학박사가 찰나의 순간에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한 집중력 강화 등과 같은 멘탈 코치를 진행하기도 했다.


KOVO 송인석 심판은 “심판 교육뿐만 아니라 매년 새로운 교육이 추가되어 흥미롭게 수업에 임하였다. 집중력 강화 같은 자기관리에 대한 강의가 가장 와 닿았다. 심판도 경기를 하다 보면 심리적으로 흔들릴 때가 있는데 이와 같은 상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