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덧붙여 “주인공 위대한을 중심으로 봤을 때 그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는 ‘정치꾼’에서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들에게 힘을 보태는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뤘다”고 말했다.
‘대체불가’ 송승헌과 ‘당찬 걸크러시’ 이선빈의 꿀조합 탄생을 예고하는 커플컷이 공개돼 심상치 않은 만남을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에게 시선을 빼앗긴 송승헌-이선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만남에 당황한 듯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놀란 기색을 드러낸다.
송승헌-이선빈은 서로를 향한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제자리에 그대로 얼어붙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tvN `위대한 쇼` 제작진은 "공개된 스틸은 극 중 대학교 선∙후배였던 송승헌-이선빈이 13년 만에 재회한 모습으로 대국민 가족 코스프레의 시작점이 된다"며 "호탕하게 웃는 모습마저 서로 닮은 두 사람의 쫄깃한 연기 시너지가 매 장면 빅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제작진의 기대가 크다. 예상을 뒤엎는 전개로 차원이 다른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불어넣을 송승헌-이선빈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하이라이트가 될 회 차에 대해 “1화에서 위대한이 총선 유세 중 삼보일배하는 장면이 있다. 송승헌이 그 장면을 굉장히 코믹하게 잘 살려서 웃음이 빵 터졌다”고 강력 추천해 관심을 높였다.
“촬영된 영상은 3화까지 봤는데 한 명의 시청자로서 너무 재미있게 봤다. ‘신용휘, 김정욱 감독과 배우들이 대본의 120%를 해줘서 ‘작가인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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