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 펀딩' 측은 아이디어를 시청자들과 함께 실현할 1차 라인업 3인방으로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을 공개했다.
이들은 각각 평소에 고민하고 애정을 가졌던 분야에서 함께 이뤄내면 좋을 아이디어를 꺼냈는데 그중 유준상은 아주 특별한 국기함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같이 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인나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오디오북’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녀는 배우 강하늘과 함께 서로의 인생책을 나누고 함께 읽고 듣는 등 따뜻한 위로로 가득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영상에는 유준상이 직접 태극기를 찾아 나서며 포기하지 않는 발품 열정을 뿜어내고 있다.
작은 문방구를 찾아가 태극기가 어떻게 판매되는지를 눈으로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디자이너 앞에서 냉철한 분석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그의 열정 가득한 눈빛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유준상은 조금은 특별한 나라 사랑을 뽐내왔다.
대형 태극기를 직접 제작해 결혼식장에 걸고 3.1절에 결혼했다.
“상해 임시정부로 신혼여행을 가자”라는 목표를 이룰 만큼 뜨거운 진심을 실행해 왔다.
유준상의 나라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엿본 ‘같이 펀딩’ MC 유희열과 출연진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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