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니저가 공항에서 두 메이트들을 맞이하는 시간에 유라는 요리에 돌입했다.
외국인들 입맛에 맞게 재료를 넣은 김치볶음밥과 된장찌개까지 준비했다.
직접 생과일을 잘라 상큼한 비주얼의 아이스크림까지 만들며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호스트가 걸스데이 유라가 아닐까 추측했던 메이트들은 진짜 유라가 문을 열자 놀라움을 드러냈다.
유라가 “저를 아시냐?”고 묻자 그들은 “걸스데이 멤버가 아닐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메이트에게 주어진 힌트는 팬들의 댓글이었다.
머리는 자연 갈색, 놀랄때 눈이 정말 커진다는 힌트대로 메이트들이 그린 몽타주는 실제 유라와 흡사했다.
유라는 메이트들과 대화하며 놀라운 인연을 발견했다.
2년전 공연을 갔던 유라는 메이트들과 호주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는 것.
메이트들이 처음 커버한 댄스 역시 걸스데이의 ‘썸씽’이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의 같은 지역으로 휴가를 갔다 온 공통점 역시 공개됐고 MC들은 호스트와 메이트들의 인연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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