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는 자신의 주력 분야인 ‘사업’ 아이템이 나오자 “인생 한 방이야!”를 외치며 투자 성공에 대한 의지를 다져 이목을 더한다.
박명수는 수년간 창업 노하우로 다져진 연예계 대표 창업인답게 매장 수까지 분석하는 등 사업 베테랑다운 면모를 선보인다.
반면, 김종국은 초기 비용이 적은 게 최고라며 가장 먼저 금액부터 확인하는 ‘짠종국’의 모습을 보여 박명수와는 다른 투자 행보를 예고한다.
하하는 마지막으로 남은 '데몰리션맨'을 가져갔다.
이어서 두번째 주자, 세번째 주자까지 달려가서 몸싸움 끝에 영화를 가져왔다.
박명수는 피자, 김종국은 선호도 1위인 버거를 선택했다.
이지혜는 "원래 명품을 잘 모를 때는 제일 비싼 걸 고르는 거다"라는 논리로 창업비용이 가장 비싼 버거를 고르자고 말했다.
하하는 피자를 선택하고 싶어했고, 최종 선택에 뜻이 갈리자 부부 싸움(?)까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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