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만세’ 뮤직비디오는 아이돌 그룹 최초로 독도에서 촬영돼 광복절 당일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동포에게 고하노니 분연히 떨쳐 일어나 온 힘 모아 항거하고, 실력으로 극복해 다시는 지지않겠나이다, 반드시 이겨내겠나이다'라는 랩으로 일본을 넘어 극복해내고, 이겨내겠다는 보다 적극적인 메시지까지 전하였다.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FM엔터테인먼트는 “서울에서 울릉도, 독도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몬트와 스태프들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이유는 독도 수비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촬영 당시 독도 수비대는 체감온도가 38도에 이르는 폭염 속 생수와 텐트를 제공하며 몬트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지원했다고 알렸다.
몬트는 지난 1월부터 신곡 발표를 준비했지만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민감한 시기인 관계로 곡을 발표하는 것에 우려했다.
애국심의 고취와 역사적 재인식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대한민국만세’를 발표하게 됐다.
광복 74주년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있는 몬트는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을 통해 '친환경 아이돌' '유기농 아이돌' '산골 아이돌'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1월 '사귈래 말래'로 데뷔했다.
현재 41개국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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