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선수와 감독으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허재는 최근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허당미 넘치는 축구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허재와 박중훈은 절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허재는 “고등학교 시절 박중훈만 보면 한숨이 나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우는 "걸그룹은 많지만 러블리즈는 하나"라면서 "러블리즈니까 좋다. 이유는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많은 후배들에게 섭외를 시도했지만 거절 당했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중 "매니저를 통해 공유에게 시나리오를 줬다. 이후 공유와 몇 시간 대화를 나눴더니 공유가 '이러이러해서 덜 끌린다'고 답했다"며 "아주 기분이 좋았다.
진심이 듬뿍 담긴 거절이라 상처가 최소한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 친하게 지내다가 섭외만하면 연락이 안되는 후배들 역시 "미안하고 어려운 마음에 연락이 두절된 것이다.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