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단테가 가족같이 기르던 멍키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져있자 강훈은 부모님의 죽음보다 더 아파하냐며 서운함을 표출, 가출을 하기에 이르렀다.
안단테는 강훈을 찾아 나서고 편의점에 있는 그에게 다가가 “원망스러운 아버지도 내 가족이고, 새어머니도 가족이고, 눈엣가시 같은 너도 내 가족이더라”라고 진심이 담긴 말을 전달, “미안하다. 속이 좁아서”라는 사과의 말로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입을 맞출 듯 신연화의 얼굴을 감싸고 있는 안단테의 모습이 ‘심쿵’을 유발, 급진전된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하게 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댔던 두 사람의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진 데 어떤 이유가 있을지 최종회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조이버스터가 재기할 수 있는 결정적인 열쇠가 될 신작 출시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될지, 회사의 운명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청춘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지 해피엔딩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가 최고조에 이른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