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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탐정’ 운이 나빴던 것 같다 말했다 .

입력 2019-08-18 04:21

SBS닥터탐정캡처
SBS닥터탐정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9회에서 박진희(도중은), 류현경(최민)은 배누리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이영진과 박진희가 배누리에게 찾아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말해줄 수 있냐 조심스레 묻자 배누리는 부끄러웠다며 조심스레 입을 뗐다.


할아버지 혼자 고생하시는 게 마음 아파 많은 일들을 했고, 핸드폰 닦는 일이라기에 그냥 똑같을 거라 생각하고 일을 했다는 배누리는 곽동연과 자신이 운이 나빴던 것 같다 말했다. 


허민기(봉태규 분)는 눈물을 애써 참으며 박혜미 병실을 찾았다.


박혜미는 보이지 않는 눈 때문에 손의 촉감에 의지해 그림을 있었다.


허민기는 애써 밝은 척 박혜미가 슬프지 않도록 연기를 했다.


허민기는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박혜미도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일할 때마다 눈이 따가웠지만 “돈 몇 푼이라도 더 벌려고 그만 둘 수가 없었어요. 제가 운이 나빴던 것 같아요. 하랑이도 그랬고 저도 그렇구”라며 눈물을 흘렸다.


메탄올을 사용한 작업현장의 관리자가 걸린 것을 욕하며 길을 가는데, 갑자기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사람이 야구방망이로 관리자를 두드려패고, 가족사진을 눈앞에서 찢고, 비밀유지각서를 내밀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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