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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러시아 종합격투기 단체 ACA에서도 활동하기도 했다 ...

입력 2019-08-18 04:48

사진=AFC제공
사진=AFC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김재영은 10월 14일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AFC 13 – ‘STAR WARS in ASIA’에 출전해 AFC 케이지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김재영은 한국 종합격투기 1세대 파이터다. 극진가라데를 수련했고 '바람의 파이터'라는 별명으로 활동했다.2004년 스피릿MC로 데뷔해 이상수, 이은수 등 국내 강자를 비롯해 데니스 강, 헥터 롬바드, 멜빈 맨 호프 등 세계적인 파이터와도 실력을 겨룬 바 있다.


국내 격투기 대회사 TFC의 미들급 챔피언을 지냈으며 러시아 종합격투기 단체 ACA에서도 활동하기도 했다.


AFC에는 7월 4일 합류했다.


합류와 동시에 경기를 준비했고 13회 대회에 출격을 확정했다.


한편 10월 14일 KBS 아레나홀에서 열리는 AFC 13 x MMC – STAR WARS in ASIA에는 배명호의 웰터급 타이틀전이 메인이벤트, 김재영이 코메인 이벤트로 예정되어 있다.이후 대진은 순차적으로 공개된 예정이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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