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ad

HOME  >  경제

‘저스티스’ 서동석은 서연아에게 그만하라고 종용했다.

입력 2019-08-19 01:53

KBS2TV저스티스
KBS2TV저스티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19-20회에서 서연아(나나 분)는 납치된 장영미(지혜원 분)를 찾기 위해 검찰총장(이얼 분)의 뒤를 캐고 힘겹게 USB를 손에 넣는 등 우여곡절 끝에 사건의 진실과 마주했지만 존경하던 자신의 아버지 서동석(이호재 분)이 남원식당에 갔다는 제보에 충격받은 모습을 보여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서동석은 서연아에게 그만하라고 종용했다.


서연아는 “저 이 사건 끝까지 팔 거에요”라면서 “저까지 포기하면 그 아이들 죽음이 너무 허무하잖아요”라고 말했다.


7년 전 사건의 핵심 증거인 USB를 확보해 영상을 확인한 서연아는 본격적인 기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던 중 서동석이 남원식당에서 성상납을 받았다는 제보를 듣고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여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했다.


서연아는 잠적한 이동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그의 집 앞에서 밤새 이태경과 함께 기다렸고 이 과정에서 서연아는 “영미 씨 부럽네. 내가 아는 남자는 도망갔거든 무서워서”라며 애틋한 속마음을 고백, 안방극장을 아련함으로 물들였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