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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빠른 물고기이자 물속의 총알탄이다.

입력 2019-08-19 16:05

사진=채널A도시어부방송캡처
사진=채널A도시어부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기획 장시원/ 이하 ‘도시어부’) 102회에서는 다섯 번째 해외 출조지 코스타리카로 낚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대상어종은 돛새치와 옐로우핀 튜나. 옐로우핀 튜나는 크기 최대 208cm, 몸무게 176kg로 크기가 큰 만큼 부위별로 다양한 맛을 내는 바다의 보물이며, 돛새치는 크기 평균 250cm, 속도 110km/h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물고기이자 물속의 총알탄이다.


돛새치 낚시 성공에 다른 멤버들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모두 돛새치와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들며 환호해 당시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도시어부’ 역사를 다시 쓴 최현석은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하며 “이젠 더 이상 ‘집어’가 아니라 ‘잡어’죠”라며 승리를 만끽했다.


큰형님 이덕화는 “최 셰프가 그간 ‘도시어부’에서 희생과 봉사를 많이 해주셨다. 배지를 달아드리면서도 너무 행복하다”며 진심으로 축하를 건넸고, 이경규 역시 “현석이가 한을 풀었다.


동해로 남해로 막 끌려 다니며 멀미했었다”라며 그간의 투혼에 찬사를 보냈다.외양성 물고기로서 새치류 중 가장 연안에 가까이 접근한다. 산란기는 8∼9월이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의 일부를 수면에 드러내고 헤엄치므로 작살로 찔러서 잡는다. 한국, 일본, 타이완 근해 등지에 분포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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