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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와라’ 향해 미국서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

입력 2019-08-20 01:12

일본야구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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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일본 야구 매체 풀카운트는 14일 "고시엔 대회서 한 고교선수가 보여준 페어 플레이 정신을 향해 미국서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11일 열린 고시엔 대회 도중 포수 스가와라가 갑자기 심판진을 향해 무언가 말을 건넸다.


자신이 공을 피하려고 했지만 몸이 홈플레이트 쪽으로 기울어진 상황에서 공에 맞았다며 '양심 선언'을 한 것.


스가와라는 상대 포수와 벤치, 그리고 투수를 향해 인사를 건냈고 자신의 팀 벤치를 향해서도 정당한 몸에 맞는 볼이 아니라고 표현했다.


스가와라가 속한 팀은 3-4로 패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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