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화는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집 앞 텃밭으로 나가 구경하는 등 구례 생활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호기심 넘치는 표정으로 텃밭 채소들의 향을 맡던 그는 정체를 단번에 알아차리는가 하면, 저녁 식사를 위해 미리 채소를 따는 등 살림 고수다운 치밀한 준비성까지 선보였다.
그의 아침식사는 건강식 '바나나 견과류 토마토 요거트'였다.
jbd@beyondpost.co.kr
HOME > 경제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