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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혈뇨의 정도는 방광암의 정도와...

입력 2019-08-20 12:31

방광암
방광암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방광암의 초기증세는 혈뇨이다. 혈뇨의 정도는 방광암의 정도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방광암을 의심해야 한다. 방광암이 괴사를 일으키거나 결석이 동반되는 경우 혹은 상피내암이 동반된 경우에는 배뇨 시 통증, 빈뇨와 같은 방광 자극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방광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골반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한다.


방광암은 전체 암 발생의 1.9%를 차지하며, 40세 이상 특히 50~60세 사이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알려져있다. 남성의 발병률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난다. 한국에서는 매년 4.5명이 방광암에 걸린다고 보고 된다.


가장 주된 원인은 흡연이다. 또, 특히, 염료 ·고무 ·가죽제품 ·섬유 ·페인트 ·유기화학약품에 직업적으로 노출이 심하거나 커피, 진통제, 인공감미료, 감염결석, 방사선조사, 항암제 등도 발병 요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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