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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하남일반산단 스마트공장 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19-08-20 17:16

경남도와 경남 테크노파크 지원으로 사전 컨설팅 착수

경남 밀양하남일반산단 스마트공장 사업 본격 추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밀양하남일반산단 입주기업들에 대한 스마트공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밀양하남기계소재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심상환)은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지원으로 밀양하남일반산단(밀양하남산단)의 입주기업들에 대한 스마트공장 사전 컨설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밀양형일자리사업(밀양하남산단)의 핵심 과제인 스마트공장화 및 친환경 산단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그동안 제조기업으로부터 개별 신청을 받아서 진행하던 스마트공장 사전컨설팅 사업을 유사업종의 여러 제조기업들이 함께 컨설팅을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확대 개선했다.

밀양하남산단 조민석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밀양하남산단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개별 입주기업들의 스마트공장의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산단의 입주기업들이 입주와 동시에 친환경적이면서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즉시 운영토록 미리 준비해 밀양하남산단이 국내 제조업 르네상스의 효시가 될 것임을 확신 한다”고 말했다.

밀양하남산단의 스마트화 전략을 기획중인 ㈜넥스톰 김성중 대표는 “IoT, 빅데이터분석,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최신 ICT기술을 도입해 뿌리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입주기업들에 보다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경영 전략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밀양하남산단 산하의 자체 스마트제조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해 입주기업들의 스마트공장 운영 및 유지보수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제조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해 첨단화된 뿌리기업 산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6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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