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휘영은 유수빈과 최준우(옹성우 분)가 데이트한다는 사실을 알고, 유수빈에게 "최준우가 널 이용하고 있다"는 문자를 보낸다.
그 말에 유수빈은 최준우에게 냉랭하게 굴고, 최준우는 자신이 뭘 잘못했나 따지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유수빈은 "엄마가 갑자기 부른다"면서 극장을 나왔다.
최준우 역시 "그럼 나도 가겠다. 혼자 무슨 영화냐"고 말했다.
유수빈이 열이 나는지 확인한 최준우는 약국에서 가서 약도 사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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