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윤, 김민재는 수상한 실종 사건 신고를 받아 급히 출동에 나섰다.
유서를 쓰고 집을 나가 며칠 째 행방이 묘연한 실종자였다.
단순 실종이 아니라면 스스로 목숨을 끊었거나 가출했을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며칠째 행방이 묘연해 범죄의 가능성도 의심되는 사건이었다.
이야기를 들은 김민재는 “갑자기 긴장된다”며 어쩔 줄 몰라 했고 조재윤 역시 굳은 표정으로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아침보고회의를 마친 후 조재윤, 김민재는 음식점 침입 절도 사건으로 충동했다.
음식점 뒷문과 사건 현장을 촬영한 조재윤은 인근 CCTV를 파악했다.
범인의 손이 닿았을 물건들에서 유전자 채취를 마친 후, 족적까지 채취한 후 현장 감식이 마무리됐다.
두 사람은 음식점 침입 절도 사건에도 출동했다.
쉴 틈 없이 계속된 현장 출동에도 지치지 않고 사건 흔적을 채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현장 감식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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