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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노래를들려줘’ 잘 알아보지 그랬냐고 질책하듯 물었고 장윤은 분노했다.

입력 2019-08-22 04:48

사진=KBS2
사진=KBS2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9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박지연(하은주 역)이 갑작스럽게 쓰러져 정신을 잃는다고 해 이목을 끌고 있다.


방송에서는 장윤과 홍이영은 사고 현장을 찾았다.


홍이영에게 장윤은 "당시 함께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동생의 여자친구는 온전하게 이후에 발견됐다"고 하자 홍이영은 "동생의 여자친구에게 잘 알아보지 그랬냐"고 질책하듯 물었고 장윤은 분노했다.


홍이영은 "여자친구에게 못 물어볼 사정이 있는 지" 물었다.


장윤은 답답한 마음에 홍이영에게 사실대로 털어놓고 싶었지만 그저 "경찰이 여자친구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는다"며 얼버무렸다.


홍이영은 장윤에게 고마워하는 대신 “우리 대체 무슨 사이에요. 내가 우스워요?”라고 화를 냈다.


장윤은 그녀의 팔을 붙잡고 “무시한 거 아냐”라고 해명했다.


장윤은 홍이영에게 동생 김이안(김시후)이 사고 난 장소로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하은주는 자신이 좋아하는 남주완(송재림 분)의 곁에 있다는 이유로 홍이영을 견제했다.


1년 전 사고와 연결돼 있는 장윤(연우진 분)까지 조사해 집착하고 있다고. 과연 그녀가 사고의 진실을 밝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19일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은주(박지연 분)는 술에 취해 남주완(송재림 분)을 찾아와 남주완에게 키스했다.


남주완은 "미쳤어? 여기 CCTV가 몇 갠데"라며 하은주를 말렸다.


하은주는 "누가 보면 더 좋구요"라고 얘기했다.


남주완은 하은주를 차로 집까지 데려다주며 "술 좀 적당히 마셔. 내일 같이 병원 가자"고 다정하게 말했다.


하은주는 "집에 가기 싫다"고 얘기했고 남주완은 하은주를 안아주며 달랬다.


그때 누군가가 와서 창고를 잠갔고 홍이영은 진정하지 못한 채 “열어주세요”라고 소리쳤다.


장윤은 그녀를 진정시켜 경찰에 신고했다.


괴로워하는 홍이영에 장윤은 음치 노래를 불러주며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안정을 되찾은 홍이영은 “마성의 목소리”라며 행복해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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