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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 아내를 두고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입력 2019-08-22 04:48

사진=KBS
사진=K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연출 원승연)에서는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등하원 도우미 미션을 마친 김구라, 서장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송에서 첫 아이 출산 후 7년간 친정을 못 갔다고 고백한 최경환의 아내를 두고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최경환 역시 아내에게 "항상 빚 지는 마음"이라면서 "그 전에 제가 (결혼을) 한 번 실패했다"고 두 번째 결혼 생활임을 밝혔다.


15살 나이차와 관련, “제가 한번 실패했다”며 재혼 사실을 털어놨다.


아내는 “남편이 아픔이 있었다. 저는 걸그룹 연습생이었다. 저도 데뷔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를 시기에 만났다. 제가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했다.


방송에는 그간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모아졌던 최경환이 출연해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최경환은 둘째 임신 중이었던 아내가 아픈 어머니 병수발까지 들었다며 언제나 마음 한편에 미안함이 자리하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경환의 아내는 본인이 아이돌 연습생 출신임을 밝히며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에 15살 연상의 최경환과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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