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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때와 다른 모습으로 감성을 폭발시키며 판정단을 감동케했다.

입력 2019-08-22 05:58

사진=MBC
사진=M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8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2연승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4인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세 번째 무대를 꾸민 '워터파크'는 이은미의 '녹턴'을 선곡했다.


워터파크는 1라운드 때와 다른 모습으로 감성을 폭발시키며 판정단을 감동케했다.


윤상은 "녹턴을 저렇게 소화해버리면 원작자도 부담스러워 할 거 같다"며 워터파크의 실력을 칭찬했다.


"워터파크의 정체를 알게 됐다"며 "활동명이 두 글자일 거 같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아이돌이 75표를 획득해 복면우유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우유의 정체는 정준하였다.


정준하는 “노래를 잘하지 못하는데 큰 마음 먹고 나왔다”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신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판정단 석에 앉아있던 윤상은 "아주 오랜만에 '이럴수가!'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정준하를 오래 알았는데, 목소리를 모를 거라고 생각 못했다"라며 "노래 이렇게 잘하는 줄 알았으면 '무도가요제' 때 다른 걸 할걸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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