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중심 플랫폼이란 정체성 강화"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세로본능' 동영상은 모바일앱 최고 인기 콘텐츠인 모바일 전용 생방송 '오싹한 라이브' 영상을 세로 화면에 맞게 제공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모바일 앱에 접속할 때 휴대전화를 세로로 들고 시작한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그 동안에는 작은 화면으로 보거나 가로로 화면을 전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소비자의 이용 환경에 맞춰 앱 화면을 구성한 것은 쇼핑 편의성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상품 화면 구성도 보다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바꿨다. 예를 들어 기존 모바일 페이지에서는 상품 하단에 편성표와 전화주문, 구매 세 가지 버튼을 동시에 배열했지만, 개편 후엔 구매 버튼만을 남겨 상품명과 가격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시각적 단순화를 꾀했다.
TV화면도 방향 버튼만으로 온라인 페이지 접속이 가능하게 하는 등 확장성을 테마로 업그레이드했다. 그 동안엔 화면의 50% 이상을 상품 소개 영상에 할애해 왔기에 소비자들에게 시청하는 것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기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리모컨의 하단 방향 버튼을 클릭하면 온라인 상품 판매 페이지에 바로 접속되고 우측 방향 버튼을 클릭하면 프로모션과 인기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를 탐색할 수 있게 해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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