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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절차에 따라 처리할 사안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입력 2019-08-24 10:28

사진=SBS캡처
사진=SBS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0일 SBS는 “오는 10월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한국과 북한의 남북 대결을 앞두고 우리 정부가 '붉은 악마' 응원단 수백명을 보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관계자의 말을 빌려 “붉은 악마 응원단의 방북 문제를 비롯한 제반 사항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가 우리 측 입장을 아시아축구연맹을 통해 북한에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도 전했다.


문체부는 “‘붉은 악마’ 응원단의 방북 계획을 수립하거나 결정한 바가 전혀 없다”며 “이는 대한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 등의 국제경기 관례와 절차에 따라 처리할 사안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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