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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메가폰을 잡고 박정화 작가가 집필을 맡아.

입력 2019-08-24 19:04

사진=tvN
사진=tvN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로고스 필름) 측은 19일 이혜리와 김상경의 첫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OCN ‘38사기동대’,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등 통쾌한 웃음을 녹여낸 짜임새 있는 연출로 호평받은 한동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정화 작가가 집필을 맡아


이혜리, 김상경의 만남은 그 자체로 ‘청일전자 미쓰리’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강의 현실 밀착형 캐릭터를 입은 이혜리와 김상경의 모습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청춘의 새로운 얼굴을 그려나갈 이혜리는 무한 긍정의 아이콘 ‘미쓰리’로 완벽 빙의한 모습. 회사의 온갖 심부름을 도맡으며 온종일 발에 땀나도록 뛰어다니는 ‘미쓰리’ 이선심.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 동그란 안경을 걸쳐 쓴 모습이 극한청춘의 현실을 짐작게 한다.


지친 기색 하나 없는 순진하고 올곧은 눈빛과 해맑은 미소는 누구보다 솔직하고 씩씩한 ‘이선심’이란 인물에 궁금증을 높인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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