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석희가 '왕회장 위독'이라는 문자를 받고 "돌아가야할 시간이야 할아버지가 위독하셔서"라며 급하게 나갈 준비를 했다.
모철희(정원중 분)가 위독한 왕회장에게 "이제 저한테 맡기시고 편히 가십시요"라고 말했다.
모석희와 함께 있던 외국인은 “드디어 가는 거야?”라고 물었고 모석희는 “할아버지가 위독하셔”라고 설명했다.
외국인이 “가드들 따돌릴 수 있겠어?”라고 묻자 모석희는 “걱정 마. 내 특기잖아”라고 미소를 지었다.
주인공 모석희 역 임수향(29)은 21일 제작발표회에서 "석희는 굉장히 안하무인이고 겉으로 보기에는 센 캐릭터이지만, 속으로는 상처가 많고 한없이 여린, 이중적인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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