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출액, 한국 기업의 1.6배”

소재 부문에서 일본 기업의 평균 R&D 지출액은 한국 기업의 1.6배였다. 세부적으로 1차 금속은 5.3배, 섬유는 5.1배, 화합물 및 화학제품은 3.1배에 달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화학 소재 기업만을 보면 일본 R&D 지출액이 한국의 40.9배였다.
부품 부문은 일본 기업의 R&D 지출액이 한국의 40%에 불과했다. 반도체 등 전자 부품에서 한국 기업의 R&D 지출액이 일본의 8.2배에 달했다. 이에 대해 한경연은 ‘반도체 착시 효과’라고 설명했다. 반도체를 제외한 전체 부품 부문에서 일본 기업의 R&D 지출액은 한국에 비해 60% 많았다. 전자 부품에서는 일본 기업의 R&D 지출액이 한국의 3.7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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