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위대한 쇼’ 개성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입력 2019-08-25 17:03

tvN,킹콩바이스타쉽제공
tvN,킹콩바이스타쉽제공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8월 2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연출 신용휘, 김정욱/극본 설준석/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기획 스튜디오드래곤)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노정의는 극 중 동생들을 위해 대한의 딸이 되기로 결심한 사남매의 소녀가장 `한다정` 역을 맡았다.


갑작스러운 모친의 죽음으로 오갈 데 없어진 노정의가 `생면부지 친부` 송승헌을 찾아가게 되면서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관련 '위대한 쇼' 측은 21일 사남매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한 스틸 속 네 사람은 각기 개성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누군가의 뒷모습을 아련하게 쳐다보는 미어캣 자태를 보이다가도 만두 시식 한 번에 사르르 꿀미소를 짓는 귀여운 모습인 것.


줄거리에서 알 수 있듯 이 작품은 전작 '60일, 지정생존자'처럼 정치를 테마로 하지만 가볍게 힘 뺀 코믹 소동극이다.


노정의는 촬영장에서 극 중 초긍정 여고생 한다정 못지않은 누나 포스로 세 동생을 알뜰히 챙기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끌어올리고 있다.


사남매의 막내 김준-박예나는 어느 곳이든 항상 두 손 꼭 잡고 다니는 앙증맞은 쌍둥이 케미를 폭발, 저절로 우쭈쭈하게 하게 만드는 매력으로 현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는 후문.


제작진은 "밝고 의젓한 노정의를 필두로 츤데레 정준원과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귀여운 김준-박예나가 야무지게 펼칠 활약과 찰떡 남매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나의 무겁고 진중한 이미지에 대해 고민했다. OCN '블랙', '플레이어' 등과 달리 이번에는 풀어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