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시간 인연을 맺어온 방송인 허참은 “성병숙이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 뉴스를 통해 우는 모습도 봤다. 100억 빚이 있었는데, 갚았다는 게 진짜인가”라고 물었다.
양희경은 “빚이 있어야 갚는 것”이라며 “성병숙이 빚을 진 것도 아니고 갚은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양희경은 “빚이 있어야 갚는 것이다. 빚이 있었다는 것이지, 이 친구가 빚을 진 것도 아니다. 갚은 것도 아니라고 안다”고 했다.
"딸이 ‘9살이 뭘 알아, 그걸 왜 물어봐’ 원망하더라. 그 때 보냈다고. 보내놓고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환청이 들려서 정신병원 가는 줄 알았다”고 딸과 자신이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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