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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있다고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입력 2019-08-27 12:59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주먹이 운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는 각양각색 운동 능력을 지닌 ‘능력자’ 정찬성, 줄리엔강, 최여진, 장진희, 안일권, 양치승이 출연해 꿀잼 입담과 볼거리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정찬성이 열심히 싸우는 이유에 대해 "결혼 전후로 싸우는 이유가 달라졌다. 결혼 전에는 제 명예를 위해서 열심히 싸웠던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아이들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싸우고 있는 정찬성이었다.


정찬성은 대전료를 매기는 방식에 대해 "첫 경기는 천만원이고, 경기를 많이 할수록 대전료가 올라간다. 하지만 이게 비지니스다 보니 재밌는 경기를 많이 하면 많이 준다. 30경기 한 선수보다 7경기한 내가 더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MC들이 아이들이 아빠 정찬성의 인기를 알고 있냐고 질문하자 그는 “요즘 첫째가 함께 외출하면 다른 사람들이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니까 왜 그러는 건지 묻기 시작했다”고 답하며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그냥 친구라고 말했다”고 덧붙여 빵 터지게 만들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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