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중 문석구는 천리마마트를 유통업계 1위로 만들고 싶어하고, 정복동은 이곳을 망하게 만들어 대마그룹에 복수를 꿈꾼다.
천리마 위에 나란히 올라탄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나의 미친 짓과 너의 운빨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뭐든지'는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드라마 ‘끝까지 사랑’ 종영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찾은 이응경이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따뜻한 엄마의 모습을 어떻게 펼칠지 기대가 더해진다.
제작진은 "정복동의 미친 짓과 문석구의 운빨이 예측 불가한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시청자 여러분에게 큰 웃음과 따뜻한 힐링을 전할 것을 약속드린다"는 다짐을 밝히며, "포스터의 컨셉트를 정확하게 이해한 이동휘, 김병철 배우가 캐릭터를 너무나도 능청스럽게 소화해내 현장에서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그 분위기 역시 이미지에 고스란히 담긴 것 같다"는 현장 후일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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