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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 이카르디에 일침 "끝났다"

입력 2019-08-29 02:14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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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전 이탈리아 국가대표 안토니오 카사노(37)가 마우로 이카르디(26)에게 일침을 던졌다.


카사노는 25일 이탈리아 '미디어셋' 프로그램 '티키타카'에 출연해 거취가 불투명한 이카르디를 언급했다.


카사노는 "몇 달 전에 이야기 했는데 이카르디는 피치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을 것"이라며 "그는 끝났다. 유벤투스 제안을 기다리고 있는 거로 아는데 토리노에 완다와 둘이서 걸어갈 것"이라고 비꼬았다.


이에 현장에 있던 이카르디의 에이전트이자 아내인 완다 나라는 "그건 사실이 아니다. 그(남편)는 유벤투스를 기다리지 않는다. 존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카르디는 100% 인터 밀란에 남길 원한다. 인터 밀란 외에 팀들 제안을 거부했다. 누구의 강요도 아닌, 본인이 내린 결론"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카르디는 지난 시즌 중 주장직을 박탈당했다. 완다 나라의 언행으로 구설에 올랐고 경기에서도 배제됐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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