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은교’ 이후 전도연, 김혜수, 윤여정처럼 선망했던 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좋은 배움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 궤적을 겪은 김고은 양이 내 앞에 정말 대견하게 힘이 되어주는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늘 오전 10시 KBS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 3~4부에 김고은 정해인이 출연해 개봉 전 영화 이야기를 할 예정이며 내일은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정지우 감독과 정해인이 출연했다.
개봉일 당일 저녁에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정지우 감독과 김고은이 음악과 영화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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