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다정은 같이 아침식사를 하며 위대한에게 계속 같이 산다는 것을 강조했다.
위대한은 "학생이 정말로 내딸인지 아닌지 같이 살지 아닐지 정해진거 없다"라고 말했다.
한다정은 "돌아갈 집 없다. 월세 밀려서 집주인 아줌마가 방빼라고 했다"고 말했다.
시사프로그램 '논쟁'에서 위대한이 아버지를 무시하는 영상을 사용했다.
강경훈(손병호 분)의 아들 강준호(임주환 분)는 고교동창인 위대한에 대해 패륜아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를 본 위대한은 "'패륜아 아니다'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아니다를 기억하는게 아니라 패륜아를 기억한다 강경훈의원은 저런 훌륭한 아들을 둔 아버지가 되는거다"라고 해석했다.
위기를 느낀 위대한은 참회의 삼보일배를 시작했다.
위대한은 꾸준한 '삼보일배'로 지지율을 회복했다.
강경훈이 당선되고, 위대한은 국회의원으로 당선 되지 못했다.
이처럼 유승목은 짧은 순간에도 켜켜이 쌓아온 연기력을 통해 또 한 번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만큼 앞으로 그가 선보여줄 다음 작품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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