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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암’ 최근에는 정기 검진 중 초음파 CT 촬영

입력 2019-08-30 05:43

신우암
신우암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신우암의 조기검진법이 따로 없기 때문에 금연을 권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기 검진 중 초음파, CT 촬영 등의 결과로 우연히 암을 발견하기도 한다.


신우암의 발병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흡연이나 직업적 요인, 특정약제, 만성적 염증 및 결석, 유전적 요인(린츠 증후군Ⅱ) 등의 발생률을 높이는 몇 가지 위험인자들이 있다. 특별히 권장되는 조기 검진법은 없는 상태이다.


신장속에 속한다. 비뇨기관에 해당하는 장기 중 하나인 신장은 소변을 생성하는 신실질과 생성된 소변의 배출관인 신배와 신우로 나뉘는데, 한 쪽의 신장에는 8~12개의 소신배가 있고, 이것들이 모여서 2~3개의 대신배를 형성하며 대신배는 다시 합쳐져 신우로 연결된다.


소변의 이동통로인 신우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신우암은 신배(renal calyx), 신우(renal pelvis), 누두(infundibulum) 전역에서 발생할 수 있다. 신우의 점막은 요상피(이행상피)라는 동일한 세포로 구성돼있다. 신우암은 요상피암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그 외에 편평세포암, 선암 등이 있다.


신배(renal calyx), 신우(renal pelvis), 누두(infundibulum) 전역에서 발생할 수 있다. 신우암은 소변의 이동 통로인 신우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요로상피암종이 주로 발생한다. 매우 드물게 신우암이 신장의 양쪽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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