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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강률, 복귀 시점 안갯속…김태형 감독 "올해는 힘들다"

입력 2019-08-30 14:04

김강률(사진=두산베어스제공)
김강률(사진=두산베어스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두산 김강률의 복귀가 안갯 속이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맞대결을 앞두고 부상자 김강률 근황을 전했다.


김 감독은 김강률에 대해 "올해는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습 중 안 좋은 부위가 생기면서 훈련도 하다 말다를 반복하고 있다. 올해는 (복귀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몸무게를 줄이면서 운동을 하다 보니 무릎을 비롯해 평소에 쓰지 않던 부위에 잔부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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