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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농사한다고 하면 좋아하겄어유라며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했다.

입력 2019-08-31 03:07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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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8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소년 농부 한태웅의 구수한 입담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누가 농사한다고 하면 좋아하겄어유?"라며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했다.


부모님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직장을 갖길 바라셨다고. 그러나 결국 부모님도 그의 열정을 이기진 못했고, 그는 요즘엔 부모님이 물심양면으로 밀어준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한태웅은 인생 2회차 애어른 매력으로 관심을 끈다.


특유의 정감 가는 말투와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 모두가 그 매력에 홀린 듯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한태웅은 방송 진출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동네 분들이 종종 힘든 농사를 접고 방송에 진출할 것을 권유한다고. 그러나 그는 단호하게 거절한다며 농부를 향한 일편단심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소년 농부 한태웅을 비롯해 하춘화, 정태우,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하는 '떡잎부터 잘했군~ 잘했어!' 특집은 28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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