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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장전한 후 어디론가 미친 듯이 달려간다.

입력 2019-08-31 05:29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제공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8일 3HW측은 수지-이승기 주연의 새 금토 드라마 '배가본드'의 2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와 관련 ‘배가본드’가 모로코의 광활함을 배경으로 몰아치는 속도감 속에 탄탄한 스토리를 응축해 놓은 2차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먼저 뜨겁고 황량한 모로코 사막이 보인다.


다음으로 이승기(차달건 역)가 어둠 속에서 권총을 장전한 후 어디론가 미친 듯이 달려간다.


이승기는 “그거 알아? 니들 사람 잘못 골랐어. 니들이 어떤 놈들이던 간에, 니들이 어디 숨어있던 간에, 내가 지옥 끝까지 쫓아가서 골수까지 뽑아 먹을거거든”이라는 원망과 분노로 가득 차 말한다.


이들의 우월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배가본드’ 타이틀이 뜨고, 대규모 폭파씬과 함께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배수지)와 국정원 감찰팀장 기태웅(신성록)이 등장, 파워풀한 총격씬을 완성시킨다.


장면이 빠르게 전환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추격씬, 스펙터클한 여객기 폭발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숨 쉴 틈 없이 펼쳐지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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