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희는 최근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희는 “지난해 겨울이 저에게는 유독 추웠다. 봄이 왔는데도 봄 같지 않은 느낌을 겪다가 멘탈을 정리하는데 있어 조금 시간이 걸린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너무 많이 지인들이 도와줘서 멘탈을 잡는데 도움이 됐다"며 "김성령 언니도 공연을 보러 와서 '회식해'라고 하면서 봉투를 주시더라"고 밝혔다.
또 김영희는 "선택을 받는 곳이 있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가서 건강한 웃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많은 도움 주신 지인 분들에게 감사한 것을 갚아가며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2월 모친이 채무불이행 논란에 휩싸이며 공백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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