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감독은 이어 촬영 현장의 이모저모를 챙기려고 했던 김고은에 대해 “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탭들도 다독이고, 현장에서 급하면 자기가 먼저 뛰어가고…. 주연배우가 그런 것을 해주면 현장이 되게 부드러워진다”며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역대 대한민국 멜로 영화 중, 개봉 전 예매량이 6만 장을 넘은 영화는 '유열의 음악앨범'뿐으로 종전 '늑대소년'(2012)의 개봉 당일 예매량 41,365장을 개봉 2일 전 가뿐히 뛰어넘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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