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변창흠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월까지다.
이날 취임식은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고윤환 문경 시장 및 유관단체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변 회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올해 4월부터 LH 사장을 맡고 있다.
변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근대5종이 각종 국제대회에서 괄목할 성과를 냈지만, 아직 한 가지 숙원이 남은 것으로 안다"면서 "내년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의 염원을 실현해 최정상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자. 근대5종 가족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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